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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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바' 이선균, 송지효·이석준과 삼자대면 '분노'

기사입력 2016.11.05 2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아바' 이선균이 송지효, 이석준과 대면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4회에서는 정수연(송지효 분)의 불륜을 목격한 도현우(이선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정수연과 도현우. 당황한 정수연은 "여보. 어떻게 여기에 왔어"라고 물었다. 이에 도현우는 "일 때문에"라고 답했고, 정수연 옆에 있던 남자는 라운지 버튼을 눌렀다.

이를 보던 도현우는 "어디서 개수작이야. 라운지 간다면서 방키는 왜 들고 있는데"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남자는 "정수연 씨 남편 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지선우라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방으로 향한 세 사람. 도현우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도현우는 문자를 본 사실, 지금까지 하루하루 고통스러웠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지선우(이석준)는 "다 저희 잘못입니다"라고 말했고, 도현우는 "저희?"라며 황당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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