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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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태준♥윤보미, 설렘 가득 첫날밤 보냈다(종합)

기사입력 2016.11.05 18: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윤보미가 첫날밤을 보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신혼집 꾸미기&첫날밤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혼수용품으로 본격적인 신혼집 꾸미기에 돌입했다. 최태준은 가구 조립에 자신감을 보이며 식탁 조립에 나섰다. 그러나 식탁이 뚫리는 대형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최태준은 남자로서 자존심이 구겨져 망연자실했지만 요리로 만회하고자 했다. 윤보미는 최태준이 요리를 하는 동안 싱크대에 시트지를 붙이는 작업을 했다. 윤보미는 남은 시트지로 뚫린 식탁을 안 보이게 만들었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청국장과 고등어구이로 소박하지만 알찬 저녁밥상을 함께했다. 최태준은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했다. 윤보미는 최태준에게 혼자 밥 먹을 때가 있으면 영상통화를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보미는 첫날밤을 앞두고 준비해 온 커플잠옷을 최태준에게 선물했다. 나란히 커플잠옷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욕실에서 양치질을 했다. 결혼 후 처음으로 같이 하는 양치질이라 욕실 안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쑥스러워했다.

최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묘하고 설렜다. '결혼생활이 재밌는 거구나' 싶었다"면서 첫날밤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도 "민망하고 부끄러웠다"고 신혼다운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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