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윤보미가 한 침대에 누웠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신혼집 꾸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살림장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안에는 두 사람의 절친인 지코와 데프콘이 보내온 침대와 냉장고가 있었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먼저 냉장고를 확인해 보고 침실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봤다. 윤보미가 먼저 누웠고 최태준이 나중에 아내 옆에 누웠다.
최태준과 윤보미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답게 침실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둘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쑥스러워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다.
최태준은 먼저 용기를 내 "손만 잡고 잘게"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윤보미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최태준의 손을 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