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에릭의 느린 손길에 이서진은 결국 잠들고 말았다.
4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는 에릭의 느린 손길에 잠들고 만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균상은 오기전 베테랑 낚시꾼의 블로그를 정독했다고 밝히며 "낚시는 운이라고 하더라"고 조심스럽게 낚시대를 던졌다. 윤균상은 이내 가자미, 보리멸, 양태 등 다양한 어종을 낚으며 강태공의 면모를 과시했다. 통발안에는 붕장어가 잡혀있었다. 이서진은 활어초밥과 장어구이 초밥을 제안했다.
먼저 돌아온 에릭과 이서진은 저녁을 준비했다. 에릭은 활어초밥과 장어구이 초밥을 만들기 위해 횟감을 손질했다. 느린 에릭의 손길에 이서진은 결국 지쳐 잠들었다.
이서진은 자고 온 뒤 "아직도 뜨고 있는 거냐"고 당황했다. 4마리를 손질했다는 말에 이서진은 "많이 했네"라고 위안을 삼은 뒤 다시마물에 설탕과 식초를 넣고 단촛물 만들기에 나섰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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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