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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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바' 이선균, 디데이 송지효에 "꼭 가야 돼?"

기사입력 2016.11.04 20: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3회에서는 정수연(송지효 분)을 붙잡는 도현우(이선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우는 화장하는 정수연에게 "오늘 꾸미고 가네?"라고 말을 건넸다. 정수연은 "오늘 광고주들이 대부분 참석하는 자리거든"이라고 답했지만, 도현우는 "화장 너무 진한 것 같다고. 꼭 가야 돼?"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수연은 " 화장? 맨날 이 정도는 하는데"라며 "내가 기획한 거라 내가 책임지고 해야 돼"라고 밝혔다.

도현우는 다녀온다고 인사하는 정수연에게 "너 꼭 가야되는 거지"라고 다시 물었다. 도현우는 "아니, 네가 좋아하는 커피 내릴 건데 먹고 가지? 우리 요즘 너무 대화도 없고"라며 잡았지만, 정수연은 양해를 구하고 집을 나섰다.

도현우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무섭고 불안하기만 합니다"라고 독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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