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8
자동차

(세마쇼2016) '록을 삼킨 KIA 카니발 컨셉트 스쿨 오브 록'[화보]

기사입력 2016.11.04 17:13 / 기사수정 2016.11.04 18:36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라스베이거스(美), 권혁재 기자] 3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자동차 튜닝 축제 '2016 세마쇼(SEMA SHOW)'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KIA 카니발(수출명:세도나) 컨셉트 '스쿨 오브 록'이 전시돼 있다.

KIA 카니발(수출명 세도나) 컨셉트 '스쿨 오브 록'은 자율주행 기술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며 음악 교육에도 목적을 둔 튜닝카이다.





실내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완벽한 스튜디오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디지털 믹싱 보드와 트랙 작업을 위한 모니터 장착을 위해 B필러가 제거됐으며, 천장에 달린 마이크로 노래 연습까지 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16 세마쇼(SEMA SHOW)'가 지난 1일(현지시각)부터 오는 4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6 세마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튜닝 파츠와 용품, 개성 강한 튜닝카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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