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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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레이스' 이특 "야외 버라이어티 처음, 공황장애 올 뻔"

기사입력 2016.11.04 15:2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야외 버라이어티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열린 코미디TV '운빨레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이특은 "야외 버라이어티는 처음이다. 사람의 운에 따라서 승패를 결정짓는 게임이다. 운도 그런거 같다. 노력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 이 프로그램 열심히 해서 좋은 운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실 실내 예능만 많이 해봐서, 지붕이 없으면 불안감이 크다. 공황장애가 올 뻔했다. 그리고 첫 촬영을 마치고 너무 힘들어서 형들에게도 난 앞으로 출연을 못할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였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특은 "하지만 상민이 형을 보면서 '힘든 형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힘을 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더라"며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듣고 있던 장동민은 "난 입금만 되면 언제든 열심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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