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인기비결로 비주얼을 꼽았다.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코미디TV '운빨레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경환은 "어느덧 데뷔한지도 10년이 됐는데 사실 나는 운보다는 얼굴빨로 살았던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내 운이 얼마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서른 중반되면서 긴장하면서 산 적이 없다. 이번 프로그램 통해서 카드 하나 주사위 하나 뽑을 때마다 긴장된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이특과 함께 팀을 이뤘는데 '특허'라고 팀 이름을 지었다. 다른 팀에 비해 젊고 비주얼이 좋다"라고 자화자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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