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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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레이스' 허경환 "연예계, 운빨보다 얼굴빨로 10년 버텼다"

기사입력 2016.11.04 15:22 / 기사수정 2016.11.04 15: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인기비결로 비주얼을 꼽았다.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코미디TV '운빨레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경환은 "어느덧 데뷔한지도 10년이 됐는데 사실 나는 운보다는 얼굴빨로 살았던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내 운이 얼마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서른 중반되면서 긴장하면서 산 적이 없다. 이번 프로그램 통해서 카드 하나 주사위 하나 뽑을 때마다 긴장된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이특과 함께 팀을 이뤘는데 '특허'라고 팀 이름을 지었다. 다른 팀에 비해 젊고 비주얼이 좋다"라고 자화자찬을 아끼지 않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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