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혁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혁진이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외과과장 송현철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중 송현철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과 함께 병원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인물로, 회가 거듭될수록 임팩트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 시대의 낭만닥터 김사부와 그로 인해 성장하게 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다.
한편 장혁진은 tvn 드라마 '미생'에서 문과장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인 '부산행'에서는 승무원 기철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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