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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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고소인, '성폭행 무고' 2차 공판 종료

기사입력 2016.11.03 20:28 / 기사수정 2016.11.03 20:2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가수 박유천과 관련한 성폭행 무고 2차 공판이 종료됐다.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하고, 무고 및 공갈 미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와 공범 2인에 대한 2차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하고, 대신 박유천 담당 매니저가 증인으로 나와 신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24일 열리는 4차 공판 증인으로 채택된 상황이다. 3일 불출석한 백창주 대표는 12월 1일 공판에 증인으로 다시금 채택됐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4일, 박유천과의 성관계 후 공범과 공모해 박유천 측을 허위로 고소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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