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3일 오후 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접속이 차단됐다. 회오리 축구단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벌어진 일이다.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이 회오리 축구단에 가입해 활동하며 연예계에서 인맥을 쌓아왔다는 사실을 밝힘에 따라 회오리 축구단이 논란의 중심에 선 것.
다수의 스타들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회오리 축구단은 창단 30년을 넘어선 연예계의 대표적인 운동 모임.
방송인 강석이 단장을 맡은 회오리 축구단에는 한류스타 김수현과 배우 유오성, 개그맨 박명수, 가수 김흥국 등 유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름만 걸어두거나 이미 오래전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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