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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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라디오스타' 이국주♥슬리피, 이대로 '우결'까지 갑시다

기사입력 2016.11.03 09:48 / 기사수정 2016.11.03 09: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이국주-슬리피가 마치 ‘우결’의 실사판을 보는 듯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볼 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박준형-박재범-이국주-슬리피가 출연했다.

이국주는 슬리피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당시 술에 취한 슬리피는 이국주에게 친근하게 스킨십을 하면서 “오빠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끊임 없이 자신을 어필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함께 일하면서 보니까 사람이 괜찮더라고”라며 슬리피에 대해 바뀐 생각을 밝혀 쌍방 호감을 내비쳤다.
 
슬리피는 마치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이국주에게 들이댔다. 그는 “(이국주가) 제 안방에 들어왔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하더라”며 자신에게 철벽을 치는 이국주에 대해 서운해했다.
 
이어 슬리피는 1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선물까지 줬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계속 의심을 하며 “방송이야?”, “리얼이야?”라고 추궁했다. 슬리피는 순수하게 이국주만을 위해 줬던 선물이라고 답했다.
 
이국주는 각종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국주는 박재범을 위해 트와이스와 현아의 댄스를 췄다. 이 때만큼은 이국주도 슬리피에게 철벽을 치지 않고 과감한 털기춤을 시도했다. 슬리피와의 듀엣무대에서도 섹시한 춤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자신감 가득한 이국주의 춤 실력과 슬리피의 랩이 어우러져 웃음을 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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