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뱅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2일 발매된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DVD & Blu-ray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IN JAPAN +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이 오리콘 데일리 종합DVD와 Blu-ray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것.
이번 DVD와 Blu-ray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총 16만 5,000여명을 동원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담아냈다. 또한, 전세계 13개국 지역 32도시 66회 공연으로 약 150여명을 동원한 월드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가 340일간의 기록을 담은 빅뱅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BIGBANG MADE’도 함께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빅뱅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4년 연속 일본 돔투어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THE FINAL-‘을 11월 5일,6일 도쿄돔에서 시작한다. 이후 11월 19일,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1월25일, 26일, 27일 쿄세라 돔 오사카, 12월 2일, 3일, 4일 나고야 돔, 12월 9일, 10일, 11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27일 쿄세라 돔 오사카 추가공연, 게다가 12월 28일, 29일 쿄세라 돔 오사카 앵콜 공연까지 전 4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78만 1,500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번 돔 투어에 맞춰, 스페셜 팬이벤트 ‘BIGBANG SPECIAL EVENT -HAJIMARI NO SAYONARA-‘도 동시 개최된다.
‘BIGBANG SPECIAL EVENT -HAJIMARI NO SAYONARA-‘는 11월 6일 도쿄돔, 11월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1월 26일 쿄세라 돔 오사카, 12월 4일 나고야돔, 12월 11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2월 28일, 29일 쿄세라 돔 오사카의 전 4개도시 7회 공연. 멤버 5명의 토크 세션과 곡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약 60분으로, 각일 돔 공연전에 개최 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일본 돔 투어와 함께 정규 앨범 발표를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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