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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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인터뷰] '판타스틱' 지수 "급성골수염 회복 중, 주기적으로 검진 받고 있다"

기사입력 2016.11.02 17:42 / 기사수정 2016.11.02 17: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지수가 급성골수염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수는 "급성골수염 소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고, 주기적으로 검진 받고 있고 내일도 병원에 간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지난 9월, 갑작스러운 급성골수염 소식을 전했고 응급 수술을 해야했다. 당시 JTBC '판타스틱' 촬영 중이었기에 상황은 더욱 급박했다. 하지만 '판타스틱' 팀은 "지수 쾌유가 우선이다, 배우 교체는 없다"라며 믿음을 보였고, 지수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로 촬영장에 복귀했다.


지수는 당시의 상황을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빠른 복귀에는 그만큼 더 열렬한 그의 의지가 스며있었다. 그는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항생제도 그만 먹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꾸준히 검사해서 회복하려고 한다. 수술 후 2주간은 쉬웠고 그 후로 한주는 휠체어를 그 다음주는 목발을, 그 다음주에는 걸어다녔다.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해서 촬영장에도 빨리 복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판타스틱' 팀에 가장 미안했다. 병원이나 '판타스틱' 팀이나 모두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복귀 후에도 주로 상체 장면만 찍어서 무리가 없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시에는 정확한 원인을 몰라 더 걱정이 컸었다. 한 번 크게 아팠던만큼 앞으로는 더욱 관리를 잘 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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