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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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이정현 "여우주연상, 배우 선택 확신 심어준 가장 큰 힘"

기사입력 2016.11.02 14:28 / 기사수정 2016.11.02 14:2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정현이 청룡영화상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는 청룡영화상 전년도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015년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배우 유아인, 이정현, 오달수, 전혜진, 이유영, 최우식과 더불어 사회를 맡은 봉만대 감독이 참석했다. 

이정현은 "배우였다가 가수였다가 다시 배우가 됐다"며 "죽을 때까지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그런 저의 선택에 확신을 심어준 가장 큰 힘이 된 것이 청룡영화상인 것 같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정현은 "좋은 배우로 죽을 때까지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는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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