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래퍼 우태운이 학창시절 연애담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친구와 같은 남자를 좋아했지만 속내를 고백하지 못 하고 결국 친구와 그 남자가 연결돼 마음 아파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우태운은 "저도 이런 사연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태운은 "예전에 고등학교 때 나와 친구가 한 여자를 좋아했다. 생일에 둘이 같이 선물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분이 내게 마음이 있었나 보다. 그 친구가 이를 눈치채고 잘해주라고 부탁하더라. 그 여자와 1년 정도 만났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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