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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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집여자' 전혜빈 "데뷔 후 첫 단발, 잘어울린단 평에 자신감 생겨"

기사입력 2016.11.01 14: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전혜빈이 단발머리를 자른 소감을 밝혔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국시집 여자'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에서 김민경PD, 박병은, 전혜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혜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한 것에 대해 "데뷔 이후 긴 머리를 고수해왔던 게 단발을 중학교 때 잘라보고 너무 안 어울려서 엄두를 못 냈었다. 겁도 나고 자를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 긴 머리에 대한 무료함을 스스로 느끼고 있던 찰나에 잘라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 감독님이 잘라보면 어떨까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회사에서 만류했었다. 하지만 아무리봐도 국시집 여자가 깊은 상처를 안고 이모를 도와 일하고 있는 것인데 세상에 대한 의지가 없어보이는 게 맞는 것 같아 조금씩 자르다보니 많이 자르게 됐다"며 "막상 자르고 나니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스페셜-국시집 여자'는 오는 6일 오후 11시4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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