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 문화에 대해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사를 많이 안 다니는데, 한국은 보통 2년이 지나면 이사를 하더라. 나도 9년 동안 10번 정도 이사했다”며 “그런데 이사할 때 ‘이삿짐센터’를 부르니, 하나도 안 힘들더라. 아침 8시에 와서 포장, 냉장고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오후 3시면 새집에 가구 배치까지 완벽하게 끝나있다”고 한국 이삿짐센터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
이어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이삿짐센터’ 사업하는 걸 한 번 생각해 봐야겠다”며 숨겨져 있던 사업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배철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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