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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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제이니 "디스 상대였던 육지담과 친해지고 싶다"[화보]

기사입력 2016.10.31 14: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한 제이니 화보가 공개됐다. 

bnt 뉴스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막내 파워를 보여준 래퍼 제이니와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제이니는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공백 기간에 내가 뭘 해야 할지 생각 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랩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 출연하기 전에 자만함이 있었다. 그런 당돌함 때문에 나갔다. 내 실력이 부족하든 부족하지 않던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5'의 통 편집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그녀는 “스스로 지원했고 지원자 2000명이면 200등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만심이 있었다. 그런데 가자마자 후회했다. 나를 위한 도전이었다”며 말했다.
 
그레이스에 대해서는 “나를 안 뽑았으면 한 번 더 나를 보여줄 수 있는데 나 자신도 조바심이 있었다. 내가 부족한걸 아니까 떨어질 것 같은 마음이 속상하고 짜증나고 억울해서 그레이스 언니가 더 미웠다”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3' 멤버 중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의식해서가 아니라 육지담 언니랑 친해지고 싶다. 언니의 발성을 배우고 싶다. 지담언니 랩을 들으면 참 잘 썼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bn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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