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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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정성화 "악역, 개인적으로 큰 영광"

기사입력 2016.10.31 12:5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정성화가 악역 연기에 대해 말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성화는 "오늘 영화를 처음봤다"며 "요즘처럼 답답한 시기에 스트라이크처럼 시원한 영화가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화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정성화라는 사람을 악역으로 받아주는 감독님이나 제작자가 있을까 했다. 악역을 할 수 있을까 하는 편견을 보기좋게 날려준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고 악역 연기에 대해 말했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10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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