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박수홍 "요즘 제2의 전성기, 나도 깜짝 놀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수홍이 제2의 전성기임을 언급했다.

31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박경림 토크콘서트3 -노맨틱한 여자들’ 쇼케이스에는 박수홍이 사회를 맡았다.

박수홍은 "불혹의 클러버, 행복전도사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박수홍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잘 생겼다'는 관객의 외침에 "요즘 제가 가속도 붙었다. 어 저도 깜짝 놀란다. 염색 머리 괜찮으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엑소 같다"는 관객의 말에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박경림의 토크콘서트’는 관객의 이야기와 사연을 반영해 공감과 호응을 받고 있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 박경림은 ‘연애술사’로 변신한다. 로맨틱하고 싶지만 노맨틱한 현실의 관객을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여자’로 만들어 준다는 콘셉트로 찾아왔다.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