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성지루가 첫 예능 MC 도전에 나선다.
성지루는 오는 11월 첫 방송하는 MBN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으로 예능MC로 변신한다.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은 힐링을 찾아 떠난 아재 3인방과 '세대공감 0%' 아재들과 강제로 동거하게 된 다섯 소년들의 리얼 생고생 낙농 버라이어티다.
방송은 힐링여행과 낙농생활의 값진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셉트의 순도 100%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세상에 갇혀 마음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광활한 대자연 속 완벽한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함께 땀 흘리는 100시간 동안의 ‘리얼 낙농 라이프’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도심 속 바쁜 일상에 쫓겨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살아가고 있는 어른에게는 힐링을, 점점 더 개인화되는 세태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낙농생활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성 있는 연기와 뛰어난 순발력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 시트콤 등을 통해 맹활약 중인 '관록의 배우' 성지루가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은 오는 11월 중 첫 방송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