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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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이정진이 퍼뜨린 소문에 분노하는 송윤아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6.10.30 10: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더 케이투' 송윤아와 이정진의 권력 싸움이 반전에 반전을 낳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 12화는 평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송윤아가 이정진이 퍼뜨린 소문에 대해 보고 받고 분노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안나(임윤아 분)가 엄마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성원(이정진)은 안나와 함께 엄혜린(손태영)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로 갔고, 이 자리에서 엄혜린을 죽인 범인이 최유진(송윤아)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됐다.
 
유진을 공격할 카드를 손에 쥔 성원은 더욱 거세게 그녀의 숨통을 조여 갔다. 최유진에 분노한 안나를 교묘히 조종해 노골적으로 대중 앞에 노출시켰고, 이 과정에서 안나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 등 냉혈한 본성을 드러냈다. 또한 '안나의 친모이자 엄혜린을 죽인 범인은 최유진'이라는 내용의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려 엄혜린 사건을 재수사에 착수케 했다.
 
성원의 계략으로 대중은 물론 JB그룹으로부터도 내침을 당할 위기에 처한 최유진은 자진 출두를 결정하고,경찰서로 향하던 중 언론을 향해 "안나는 제가 가슴으로 낳은 자식입니다. 안나는 제 남편 장세준 의원의 친딸입니다"고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엄혜린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는 최유진는 이를 김제하(지창욱)에게 털어놓으며 경찰 출두 전 클라우드 나인의 모든 권한을 그에게 넘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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