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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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강타 "H.O.T. 인기 5분의 1이 내 것인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6.10.30 08:20 / 기사수정 2016.10.30 08: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강타가 솔로 데뷔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랜만에 가수 재기를 꿈꾸는 강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타는 솔로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그 당시는 자만이 하늘을 찔렀다. H.O.T. 인기의 5분의 1은 내 몫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신승훈 형이 인기가 있을 때 내실을 다져놔라고 했는데 '이 높은 인기가 바로 식을까요?'라고 반문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타의 솔로 도전기는 좋은 성적을 낳지는 못했다. 그는 "1, 2집도 H.O.T. 당시 인기보다는 좋지 못했고 그 이후로 뭘 해도 안되는 시기가 있었다. 드라마 주연을 해도 반응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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