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에릭남의 한식 이벤트에 감동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솔라-에릭남의 두바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은 솔라를 두고 주방에서 뭔가 바쁘게 준비를 했다. 솔라는 에릭남이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 계속 말을 걸었다.
에릭남은 솔라가 재촉하는 통에 정신없이 준비를 마치고 뭔가 잔뜩 올린 쟁반을 들고 나왔다. 쟁반에는 컵라면, 깻잎, 떡볶이 등 한국음식이 있었다.
알고 보니 에릭남은 두바이 여행 중 낯선 음식들로 잘 먹지 못한 솔라를 위해 한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었다. 솔라는 에릭남 덕분에 모처럼 식사다운 식사를 하며 "센스 만점이다"라고 얘기했다.
솔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정말 맛있었다. 오빠의 정성이 맛있었기도 했다. 너무 고맙더라. 절 생각해주는 게 느껴졌다"고 에릭남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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