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종원과 송중기가 2,3위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28일까지의 광고모델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4,665,90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10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는 박보검, 백종원, 송중기, 강동원, 공유, 유재석, 아이유, 류준열, 김수현, 하정우, 김연아, 태연, 이서진, 송혜교, 한효주, 전지현, 혜리, 수지, 박신혜, 최지우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박보검은 참여지수 6,137,800 소통지수 2,480,74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18,542가 되었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2,675,514와 비교해보면 453.95% 급등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박보검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도 큰 화제를 모으면서 '박보검 효과'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박보검은 전 연령대에서 두루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광고모델로써도 제품 매출 증대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는 평판을 받고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고는 광고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효과가 비례하기에 광고 모델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긍부정 비율을 중요한 지표로 분석을 했는데, 박보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97.82%로 분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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