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이디이(A.De)가 공개한 '블랙박스 라이브' 영상이 이틀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에이디이는 지난 26일 네이버, 유튜브, 페이스북, 피키캐스트를 통해 '블랙박스 라이브' 영상을 동시 공개, 28일 오전 기준 누적 조회수 5만 2천 조회수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보는 이의 기분을 즐겁게 하는 활력소 같은 에이디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화제를 모은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물신 풍기는 의상을 입은 에이디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 차량 블랙박스 앞에 등장한 에이디이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남편을 위해 선물을 전하는 아내의 사연 신청을 받아 이벤트를 진행했고 창덕궁, 광화문광장, 독립문, 세빛섬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경쾌한 셔플 댄스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Good Time'을 선보였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LED 슈즈'는 일명 '빛을 품은 소녀들'이라는 별명처럼 밝게 빛나 서울의 밤을 밝혔다.
소속사 투에이블 컴퍼니 측은 "시청자들과 함께 즐기는 컨텐츠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뜨거워 매우 감격스럽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설 에이디이에게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디이는 지난 15일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컴백 기념으로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 '미니 팬 콘서트'를 열며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Good Time'은 EDM스타일의 파워풀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인 곡으로 시원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이곳 저곳 한눈 팔고 돌아온 남친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귀여운 진심이 담긴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당시 에이디이는 빛을 뿜어내는 'LED 슈즈'를 신고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고 일명 '빛을 품은 소녀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에이디이는 지난 18일 미니앨범 'Have a Good Time'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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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