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틀트립' 서인영이 태국 여행에서 '신상녀'의 쇼핑 사랑을 제대로 보여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서인영과 이지혜의 여심 저격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서인영은 현지에서 구매한 각종 반지는 물론, 태국 전통의상까지 소개하며 여성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서인영은 태국 사원 앞에 놓여진 방문객들의 신발들을 보고 플리마켓이 열린 것으로 오해하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이번 여행에서 서인영은 하루 5번이나 의상을 갈아입어 패셔니스타 면모를 맘껏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상대편인 토니안에게 "옷은 갈아입었니"라고 물었고 토니안은 "저희는 무슨 옷을 입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며 남자와 여자들이 가는 여행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또한, 평소 사격에 취미가 있던 서인영은, 실탄 사격장을 방문. "화약 냄새와 사격할 때 반동이 너무 좋다"며 남다른 사격 사랑을 내비쳤다고 한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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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