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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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7년간 관심과 사랑에 감사…'런닝맨' 더 사랑해달라" 하차소감

기사입력 2016.10.28 12:26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듀오 리쌍의 개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개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개리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갤입니다"라며 "우선 갑작스런 하차 소식에 놀라셨던 많은 분들께 너무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리고 7년이랑 시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충고를 보내 주셨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라고 오랜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그는 "제 인생에서 정말 잊지못할 행복한 순간 순간을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들의 서운한 마음 더 실망시키지 않도록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 열심히 살아아겠습니다"라며 "그리고 제 선택에 오히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한편으로는 힘이 납니다!"라고 음악작업에 더욱 더 몰두하겠다고 다짐했다. 

개리는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라며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을 더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늘 고민하고 열심히 뛰는 '런닝맨'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더욱더 사랑해 주세욥! 사랑합니다!"라며 오랜시간 함께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개리는 오는 3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당분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측은 추가 멤버 영입 없이 진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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