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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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반지의 여왕' 주인공 발탁…대세 입증

기사입력 2016.10.28 08: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효섭이 MBC 세가지색 판타지 ‘반지의 여왕’(가제)편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안효섭이 ‘반지의 여왕’에 세건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지상파(MBC)와 포털사이트(NAVER)를 연결 짓는 드라마 콘셉트로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 등 서로 다른 색의 9부작 판타지 드라마이다. 각각 3부작으로 제작된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황금반지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안효섭이 연기하는 ‘세건’은 훤칠한 키와 수려한 용모에 패션스킬까지 갖춘 외모지상주의자이다. 99점짜리 여자도 허락지 않는 패션학과의 ‘비정한 킹카'로 기존의 작품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권성창 감독과는 ‘한번 더 해피엔딩’ 이후 두 번째 인연이다. 지난 해 단막극으로 데뷔한 안효섭은 이듬해 1월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했고 곧바로 2월에 방송된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 캐스팅됐다.
 
지난 4월에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하는 등 대세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곽시양 송원석 권도균 등과 4인조 연기자 프로젝트그룹 원오원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내년 초 방송되는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 ‘세 가지색 판타지’는 100% 사전 제작된다.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고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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