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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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 시청자 연애세포까지 자극하다니

기사입력 2016.10.28 07:18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조정석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0회에서는 SBC 사내커플이 된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커플의 파란만장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던 표나리와 이화신은 선거 개표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하지만 표나리는 예기치 못한 CG 문제로 실수를 반복하다 홍혜원(서지혜)으로 교체됐다.
 
표나리는 계속되는 실수에 꿈에 그리던 이화신과의 뉴스 자리에서 한 시간 만에 쫓기듯 내려와야 했다. 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싸우고 헤어지게 될까봐 애써 웃으며 이화신과의 대화를 피하기만 했다.
 
하지만 흐린 뒤 맑음이라는 말처럼 표나리의 연애에도 밝은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다. 표나리는 위로가 아닌 계속해서 지적만 해대는 이화신의 모습에 결국 솔직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화신은 이별통보 대신 ‘결혼하자’는 달콤한 말로 그녀를 감동시켰다.
 
예측불가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질투의 화신’이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막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한 표나리와 이화신, 또 표나리를 포기하지 않은 고정원까지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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