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창렬이 故신해철 2주기를 맞아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DJ 김창렬은 엔딩곡으로 넥스트의 '먼 훗날 언젠가'를 선곡하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김창렬은 "신해철이 하늘로 간 지 2년째 되는 날"이라며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 거다. 좋은 음악들 남겨줬다"고 故신해철을 그리워했다. 이어 "신곡을 들을 수 없어 아쉽지만, 좋은 곡들을 남겨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유토피아추모관 본관에서 故신해철의 2주기 추모식 'Here I stand for you'가 진행돼 유가족과 넥스트 원년멤버, 또 고인을 추모하는 100여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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