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육성재·이창섭 팬미팅 "나이 든 모습 싫어할 듯”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투비의 육성재와 이창섭이 미래 여행을 떠났다.

27일 방송되는 MBC '미래일기'에서는 게릴라 팬미팅을 여는 비투비의 육성재와 이창섭의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 5‧60대가 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한참을 넋이 나가있거나, 노년이 되어서도 외모 경쟁을 멈추지 않고 티격태격했다. ‘비글돌’ 답게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20대 초중반인 그들을 사랑해주고 있는 팬들이기에, 미래 여행 중인 상태에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해 “이 모습을 보고 우리를 안 좋아하게 되면 어떡하냐”고 불안해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들은 손주 보고 있겠지?“라며 미래의 팬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팬 사랑이 남다른 두 사람이 게릴라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열고 미래여행을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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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