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사라진 여자' 엄지원 "공효진 연애, 내가 장애물" (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엄지원이 공효진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2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스팟라이브에서는 두 주인공 엄지원과 공효진이 참여했다.

이날 엄지원과 공효진은 첫 인상이 좋았냐는 질문에 둘 다 좋았다고 표현했다. 공효진은 "엄지원 언니는 호불호가 확실하고 자기 사람 구분이 뚜렷한데 나는 그 안에 들어갔다"고 윙크했다.

이에 엄지원은 "윙크하고 그러면 아웃이다. 나 유부녀야. 위험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공효진은"그러면서 왜 나한테 매일 남편 없으면 자러 오라고 하냐"고 말했다.

엄지원은 "그렇다. 사실 내가 공효진의 연애를 막고 있는 장애물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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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