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2PM 택연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이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택연이 츨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수로는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는 택연에게 "좋은 가수와 좋은 배우 중 더 욕심나는 게 있다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택연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좋은 가수와 배우 활동, 둘 중에 무엇을 하든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고 싶다"고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를 들은 방랑식객과 김수로는 "외모만큼이나 너무 멋진 마음가짐이다"며 택연을 칭찬했다.
 
한편 택연은 MC 김수로와 방랑식객 임지호에게 대접할 아침밥상에 집에서 직접 싸온 '엄마표 파김치와 마늘장아찌'를 함께 올렸다. 김수로는 "올해 먹은 파김치 중 단연 으뜸이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여 택연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오는 30일 오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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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