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공연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킹두맨’ 컬투가 오는 12월 3일 전라도 광주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릴 예정이다.
컬투 킹두맨 크리스말쇼가 <공연의 품격>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12월 3일(토) 오후 3시와 7시에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컬투는 관객들에게 컬투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와 유쾌한 웃음으로 공연계의 레전드로 불리며 콘서트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지난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그때그때 달라요’ 코너를 비롯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어플을 활용한 신선한 이벤트 등으로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지난해 컬투 연말콘서트를 관람한 이현주(30) 씨는 “첫 등장부터 웃기 시작해서 공연이 언제 끝나는지 몰랐을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다”며 “컬투의 공연이 왜 레전드로 불리는지 이유를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말에 꼭 봐야 하는 공연’, ‘배꼽 빠지게 웃긴 공연’, ‘절대 후회하지 않는 공연‘ 등의 후기로 유명한 컬투 킹두맨 크리스말쇼는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 공연은 12월 23일(금) 오후 7시, 24일(토)과 25일(일) 오후 3시, 7시에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부산 공연은 12월 31일(토) 오후 3시와 7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를 비롯한 서울, 부산 연말 공연 예매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부터 할 수 있으며, 조기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컬투의 연말콘서트는 매년 많은 인기를 끌며 매진사례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다.‘컬투 킹두맨 크리스말쇼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yes24티켓, 하나티켓에서 하면 된다.
planning2@xportsnews.com
오경진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