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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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측 "유연석, 카메라 켜지면 강동주 캐릭터로 변신"

기사입력 2016.10.26 10:11 / 기사수정 2016.10.26 10:11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유연석이 긴장된 분위기 속 수술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까칠한 흙수저 수재의사로 변신한 유연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유연석은 의대 수석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까칠한 의사로, 거산대학교 병원 인턴의 시절부터 외과 전문의 그리고 지방 분원 돌담 병원의 외과의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12일 경기도 세트장에서 촬영한 이번 촬영에서 유연석은 쉴 틈 없이 사전에 세팅된 수술대 앞에 전문가, 유인식 PD와 나란히 선 채 시뮬레이션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유연석은 전문가의 설명에 귀 기울이면서 동작들을 차근차근 빈틈없이 구성해나가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그는 장비 점검 관계로 촬영이 잠깐 중단될 때면 피분장된 장갑을 낀 채로 대본을 보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드러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카메라가 켜지는 동시에 눈빛부터 강동주 캐릭터로 변하는 유연석의 모습에서 절로 노력이 느껴졌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것과는 색다른 면들을 선보일 유연석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화 네트웍스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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