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의 최근 모습을 포착한 TV조선 '뉴스쇼 판'이 시청률 2%대를 회복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조선 '뉴스쇼 판'은 2.7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313%)보다 1.416%P 상승한 수치다. 2%대 시청률도 다시 회복했다.
이날 '뉴스쇼 판'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의상실의 CCTV를 통해 최순실과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등의 모습을 단독보도했다.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 등과 함께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일정 의상을 고르는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전추 행정관은 최연소 3급 행정관으로 유명 연예인들의 헬스트레이너 출신으로 발탁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독일 출국 전 최순실을 포착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JTBC '뉴스룸'은 최순실의 국정 개입이 안보 및 인사 등에도 개입되어있다고 보도하며 8%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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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