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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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2' 김준현X문세윤, 1인 1판 고기 먹방…이종혁 마음 훔쳤다

기사입력 2016.10.25 22:31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준현과 문세윤이 놀라운 먹방 실력으로 이종혁의 마음을 훔쳤다.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일본식 불고기 스키야키 만드는 법이 소개됐다. 이날 특별 먹손님으로는 김준현과 문세윤이 찾아왔다.

완성된 스키야키 앞에서 다같이 음식을 먹으며 시식평을 나눴다. 그러던 중 김준현은 갑자기 "먹는 속도가 답답하다. 이제 그림은 다 나온 것 같은데, 상 하나 따로 차려도 돼나?"라며 문세윤과 함께 1인 1버너를 챙겨 왔다.

백종원은 웃으며 냉장고에 있는 고기를 더 가져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개인용 후라이팬에 고기를 얹어 음식을 만들었다. 문세윤은 "이거 좀 부끄러운 것 같은데"라고 수줍어했고, 김준현은 "감질맛 나는 것 보다는 낫다"고 뻔뻔하게 고기를 구웠다.

김국진은 "사람이 먹는 방식이 다 다르다"고 놀라워했고, 백종원은 "멋있다"며 그들의 취향을 존중했다. 이종혁은 이를 보며 흐뭇한 엄마미소를 지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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