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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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양동근 "두 아이의 아빠, 세상과 타협하게 돼"

기사입력 2016.10.25 21: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양동근이 육아로 달라졌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양동근이 1인으로 출연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제 두 아이의 아빠다'라고 언급했다.

양동근은 "자녀를 낳아 본 분은 잘 알겠지만 삶의 이유가 단순해진다. 생활력이 강해진다. 경이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모두 예스라고 할때 노라고 했었다. 직진했다. 그러나 이제 타협을 하면서 살아가게 됐다. '까꿍'을 할 때는 타협할 수밖에 없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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