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래퍼 양동근이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될 '1대 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아빠 양동근으로서, 딸이 생긴 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동근은 "난 원래 모두가 '예스'라고 할 때, '노'를 외치며 타협하지 않고 직진만 하던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딸이 생긴 후, 타협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예를 들자면, 힙합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인데 딸 앞에서 '까꿍'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뒤이어 양동근은 힙합과 타협하게 했던 '까꿍'을 직접 선보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홍윤화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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