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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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하하 "드림이와 둘째, 농구하겠다고 하면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16.10.25 12:06 / 기사수정 2016.10.25 12:14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하하가 만화 '슬램덩크'에 애정을 드러냈다.

XTM '리바운드' 제작발표회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준 PD와 하하, 정진운, 주석, 산이, 안희욱, 현주엽이 참석했다.

하하는 곧 태어날 둘째를 농구 선수로 키울 의향이 있냐는 말에 "다섯 살 때부터 드림이를 훈련 시키겠다. 둘째도 (농구를) 원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슬램덩크는 성경책 같은 거였다. 안 선생님 덕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또 아버지와 함께 농구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그런 모습이 저에게도 투영됐으면 좋겠다

'리바운드'는 연예인, 농구선수, 일반인 참가자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리바운드'가 재조명하게 될 스트리트볼은 현란한 무릎 아래 드리블, 춤 등의 묘기와 힙합 문화가 접목된 것으로 현란한 기술은 물론 짜릿한 승부의 희열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MVP와 우승팀에게는 총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XTM, tvN, Mnet 동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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