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선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아나운서 이슬기와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슬기 아나운서는 "선행 뉴스를 전하는데 박명수가 있었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나도 그 뉴스를 봤다. 구봉서 선생님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나왔다"며 머쓱해했다. 이어 "나는 그분들만큼 대단하지 않다.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알려졌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죽을 때까지 선행하며 살 것"이라며 공언했고 딘딘과 이슬기 아나운서의 존경을 이끌어냈다.
한편 박명수는 13년간 수억대 기부와 봉사 선행을 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쿨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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