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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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5일 티켓 예매 시작

기사입력 2016.10.25 11:05 / 기사수정 2016.10.25 1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티켓 예매가 오늘(25일) 시작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크리스토프 데아크 감독의 헝가리 단편 '싱'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싱'은 우리 현실 사회에서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다.

이외에도 국제∙국내경쟁부문의 작품들과 '시네마 올드 앤 뉴', '호주 단편 특별전: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를 포함한 4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씨네큐브 광화문 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와 네이버영화, 다음영화에서 가능하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화는 CGV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 맥스무비와 예스24, 인터파크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씨네큐브와 CGV는 오후 3시에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며, 다른 사이트는 그 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작은 5000원, 폐막식은 7000원이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특별한 기획행사 아시프 클래스와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도 준비돼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됐으며, 매력적인 시나리오에 대해 영화계 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은 예비 감독들의 공개 피칭 현장으로, 그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두 기획행사 모두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티켓 예매와 상영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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