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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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우타다 히카루, 4주연속 日 오리콘 1위…9년만 위업

기사입력 2016.10.25 07:03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신보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발매된 우타다 히카루의 8년 만의 정규 앨범 'Fantome'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14년 1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이후 2년 9개월 만의 일이며, 여성 아티스트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2008년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 이후 8년 2개월 만의 일이다. 

또 베스트 앨범을 제외한 단일 앨범으로는 2007년 코부쿠로의 '5296' 이후 8년 9개월 만, 여성 아티스트의 단일 앨범에서는 2006년 코다 쿠미의 '블랙 체리' 이후 9년 9개월 만의 결과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1998년 '오토매틱'으로 데뷔해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2010년 "아티스트 활동을 멈추고 '인간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며 돌연 활동 휴지를 선언했고, 지난 7월 컴백을 알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우타다 히카루 공식 홈페이지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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