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NC 박석민, PS 통산 12번째 사구…최다 타이 기록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포스트시즌 최다 사구 타이 기록을 세웠다.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박석민은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0-1로 뒤져있던 2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자신의 첫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LG 선발 류제국의 초구에 몸을 맞으면서 1루로 출루했다. 박석민의 포스트시즌 12번째 몸에 맞는 공으로, 종전 최다 기록을 갖고 있던 SK 최정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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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