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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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밤' 이지훈vs김영광, 권유리 두고 신경전 "내 팀원"

기사입력 2016.10.23 22: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지훈과 김영광이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2회에서는 황지훈(이지훈 분)과 강태호(김영광)가 고호(권유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고호를 자신의 팀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황지훈과 대화를 나눴고, "호는 아직 배울 게 많은데 제가 많이 성급했습니다"라며 설득했다.

황지훈은 "그럼 제가 가르치죠. 프라미스 건은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잘됐네요. 고호 씨는 제 팀원인데 왜 강태호 팀장님한테 보고합니까. 그쪽 팀원이었을 때 이야기고 지금은 제 팀원이고요"라며 발끈했다.

이후 고호는 "당장 강태호한테 데리고 가라고 해. 왜 항상 내 생각은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해? 우리 불편한 사이인 거 몰랐어? 난 황지훈 팀장님하고 같이 일하는 거 불편해요"라며 독설했다.

황지훈은 "믿든 안 믿든 내 마음대로 한 적 하나도 없었어. 네 생각 안 한 적도 없었고"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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