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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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긍정의 오남매, 이동국 없이도 꿀잼(종합)

기사입력 2016.10.23 18: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네 오남매가 긍정의 힘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남매의 체력 단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이 축구 훈련으로 인해 전주에 머무느라 재시와 재아가 삼남매를 돌보게 됐다. 재시와 재아는 학교 운동장을 찾아 삼남매를 위한 체력단련 교실을 열었다.

일단 몸풀기 체조부터 시작했다. 삼남매는 처음에는 잘 따라하는가 싶더니 금방 집중력이 흐트러져 설아가 대형에서 이탈했다. 이어 수아가 설아를 쫓아가면서 체조타임은 종료됐다.

삼남매는 놀이터에서 재시와 재아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 정복에 나섰다. 삼남매는 나란히 철봉 매달리기에 성공하더니 밧줄 잡고 오르기에도 도전했다. 비글자매는 대박이의 응원과 언니들의 지원사격 속에 정상을 밟았다. 대박이는 아직 밧줄 잡고 오르기가 어려워 대신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 정상을 정복했다.

재시와 재아는 아빠가 가르쳐줬던 것처럼 동생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려고 준비했다. 삼남매는 세 발 자전거까지 마스터했다. 그때 삼남매의 또래 친구들이 찾아왔다. 재시와 재아는 동생들의 릴레이 달리기 대결을 제안했다. 우여곡절 끝에 삼남매가 승리했다.

오남매는 서로 챙겨주며 우애 좋은 모습으로 알찬 하루를 보냈다. 특히 재시와 재아가 이동국의 빈자리를 제대로 채워줬다. 이에 이동국은 제작진을 통해 영상으로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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