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면가왕’에 판정단을 감탄하게 만든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지난주 듀엣곡 무대와는 180도 다른 환상의 솔로곡 무대를 선보인다.
달콤 쌉싸름한 보이스 ‘팅커벨’, 짙은 감성을 노래하는 ‘에펠탑’, 청량한 목소리의 ‘암행어사’, 작은 체구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뿜어내는 ‘우비소녀’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솔로곡 레이스를 펼친다.
복면가수들의 선곡이 특히 화제다. YB의 록발라드부터 이수영의 애절한 발라드곡, 부활의 대표곡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선곡으로 판정단의 귀를 완전히 사로잡은 것. 연이은 명곡 퍼레이드에 스튜디오는 점점 달아올랐다고 한다.
숨소리조차 함부로 낼 수 없는 전율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판정단은 진심어린 환호를 보냈다. 전문가들은 “노래에 복면가수들의 인생이 담겨있다”, “CD를 삼킨 듯한 노래다”, “음악 전체를 이해하는 음악성을 가진 분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가수들의 선곡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판정단을 하나로 만든 환상적인 명곡들의 무대는 23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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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