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임윤아가 송윤아의 목을 졸랐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0회에서는 고안나(임윤가 분)가 최유진(송윤아)의 인터뷰가 진행 중인 녹화장에 나타났다.
이날 인터뷰를 진행하던 최유진은 엄혜린(손태영)의 딸 고안나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땀을 닦았다.
이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고안나는 카메라 앞에 앉아 "엄마의 죽음에 관련한 수수께끼를 풀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고안나의 발언에 아나운서는 "자살을 인정할 수 없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고안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만약 엄마가 자살을 한거라면 왜 자살 했는지 알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고안나는 "엄마는 그 당시에 금전적인 어려움이 없었다. 그 날 엄마와 나는 미국행 항공권 티켓도 예매했다. 그런데 그날 밤. 엄마가 죽었다. 유서도 남기지 않았다"라고 엄마 엄혜린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 최유진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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